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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계 최고의 팀과 연결돼 자랑스럽다."
라히프치히 간판 공격수 베르너는 일찍부터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이 베르너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에서 베르너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베르너는 리버풀 이적 가능성에 대해 "현재 리버풀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런 팀과 연결된다는 것에 자부심이 강하게 생긴다. 기쁜 일이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리버풀에는 좋은 선수들이 아주 많다. 내가 그런 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내 능력을 더 향상시켜야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의 관심에 자랑스럽다고 여기면서도,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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