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스위스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발케 전 FIFA 사무총장은 이미 2018, 2022 월드컵 중계권에 대한 업무상 배임 및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12년 자격정지에 처해진 인물이다. 스위스 검찰은 이런 비리에 알 켈라이피 회장이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보고 있다. 수사가 진행 중이라 PSG 측에서는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검찰 조사가 시작되고, 혐의가 드러난다면 구단이 상당히 큰 후폭풍에 휘말릴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