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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과 케인이 많이 그립다."
손흥민과 케인은 부상으로 동반 결장했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아직 어린 페롯에게 이번 경기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홈에서 벌어질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서 라이프치히에 0대1로 졌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내준 PK 기회를 상대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살렸다. 토트넘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내지 못했다.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모우라-알리, 중원에 베르바인-윙스-로셀소-제드손 페르난데스, 포백에 벤 데이비스-알더베이럴트-산체스-오리에를 세웠다. 골문은 요리스에게 맡겼다.
주득점원 손흥민과 케인이 빠진 토트넘은 수비 위주의 실리축구를 펼쳤지만 한 차례 수비 실수에 이은 PK 실점으로 안방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 힘겨운 2차전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이다. 전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었던 당시 결승전에서 클롭 감독의 리버풀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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