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모처럼 밀라노 더비에서 활약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예상 밖 역전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
|
이어 "어느 순간 플레이를 멈췄다. 압박하지 않았다. 믿음을 잃었다. 동점골을 허용한 순간 모든 게 무너졌다"며 "경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2-0 리드한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야 한다"고 동료들을 향해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인테르는 16승 6무 1패 승점 54점으로 전날 헬라스 베로나에 충격패한 유벤투스(승점 54점)를 득실차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선두 인테르와 3위 라치오(승점 53점)와의 승점차는 고작 1점. 이탈리아에선 역대급 우승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