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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누르고 6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교체로 출전해 경기 끝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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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4분 첫 골을 넣었다. 코망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선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며 토트넘을 압박했다. 전진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토트넘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이를 왼쪽에서 쇄도하던 코망이 잡았다. 슈팅, 골네트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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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5분 변수가 발생했다. 코망이 볼을 받는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렀다. 결국 코망은 교체아웃됐다. 토마스 뮬러가 들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33분 기회를 잡았다. 에릭센이 전방으로 빠져들어가는 시소코에게 패스했다. 시소코가 슈팅했다.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그러자 바이에른 뮌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돌파한 뒤 뮬러가 슈팅했다. 토트넘 수비수 로즈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38분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그나브리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나온 볼을 알칸타라가 슈팅시도했다. 발에 닿지 못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사이드에서 토트넘 수비를 흔들었다. 데이비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대 맞고 나온 것을 뮬러가 밀어넣었다. 골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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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1분 손흥민이 들어갔다. 최전방에 섰다. 27분 좋으 찬스를 맞이했다. 2선에서 볼이 들어왔다. 손흥민은 질주했다. 슈팅 직전 데이비스가 볼을 걷어냈다. 후반 32분 에릭센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다. 노이어가 막아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36분 다이어를 빼고 완야마를 넣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찬스는 없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며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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