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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옛 제자에 두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에게 래시포드 관련 질문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무리뉴 감독에게 래시포드의 활약이 옳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맨유 사령탑 시절 래시포드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또는 로멜루 루카쿠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호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렇다. (래시포드가 잘했다는) 네 말이 맞다. 하지만 난 더 이상 거기(맨유)에 있지 않다. 이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해야하는 질문인 것 같다. 아마 그도 그렇게(래시포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내가 지시하는 대로 정확히 했다. 잘했다. 전반을 맨유가 더 잘했다. 후반에 약간 변화를 줬는데, 두 번째 골은 쉽지 않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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