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포츠토토 공식 SNS, 2019년 EPL 매치업 이벤트 실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8-08 13:49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0일(한국시각)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승부를 맞히는 '2019년 EPL 매치업(MATCH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대상경기는 10일 열리는 개막전 리버풀-노리치 시티전, 11일 토트넘-아스톤빌라, 12일 맨유-첼시전이 선정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SNS 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위 세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여 댓글을 남기면 된다.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EPL의 개막전을 대상으로 하기에 많은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은 개막전에서 승격팀인 노리치시티를 상대한다. 지난 4일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시티에 패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개막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또한 승격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1라운드를 치른다. 단, 손흥민은 지난 시즌 퇴장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팀의 핵심 중 하나인 델레 알리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게다가 중원의 핵인 에릭센 역시 이적설로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변의 요소는 꽤나 많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경기는 맨유와 첼시의 라이벌전이다. 1라운드부터 맞붙게 된 양팀은 올 시즌 단단히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 리버풀에 밀리며 3위를 기록했다. 맨유 역시 부진을 거듭하며 6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자존심과 함께 명예회복이라는 미션이 걸린 경기인 만큼 매우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10일 새벽 3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