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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팀K리그전 후폭풍이 거세다.
더 큰 문제는 이 광고가 공중파를 통해 고스란히 중계됐다는 점이다. 한국내 TV를 통한 도박광고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제4장 43조 6항'에 따라 금지되어 있다.
해당 업체의 사이트를 방문하면 이재성이 속한 홀슈타인 킬의 공식 스폰서라고 홍보 문구를 올려 놓았다.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사이트는 영국 등 몇몇 유럽 국가에서는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글을 통해 한국에서는 접속이 가능하다. 실제 이 사이트는 한국어로 안내가 돼 있다. 이미 축구팬들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상태다.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홍보한 더페스타와 로빈장 대표의 처벌을 청원합니다'는 제목의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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