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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요? 왔다갔다는 하는 것 같은데, 와야 오는거죠."
치열한 순위 경쟁 만큼이나 울산의 이적 시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리그 이적 마감일(26일)까지 이틀 남은 상황. 울산은 최근 뜨거운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첫 번째는 '주포' 주니오(33·브라질)의 중국 이적설이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는 '주니오가 울산을 떠나 장수 쑤닝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 감독은 "주니오가 가긴 어딜 가느냐"며 "우승해야 한다. 아무 데도 못 가죠. 생각하지도 못했던 건데, 오보입니다. 대신 놀릴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훈련 때 '장쑤'라고 불러요"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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