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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 메시-네이마르-그리즈만 포함, 英 언론 예상 바르셀로나 라인업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7-10 18:04


사진=AP 연합뉴스

사진캡처=토크스포츠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앙투안 그리즈만….

그야말로 '지구 올스타' 라인업이다. 새 시즌, FC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2019~2020시즌 바르셀로나가 선보일 수 있는 예상 선발 명단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4-2-3-1 포메이션으로 가상의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원톱은 수아레즈, 2선에는 네이마르와 그리즈만, 메시가 위치했다. 더블 볼란치로는 데 용과 부츠케츠가 발을 맞춘다. 수비는 알바, 피케, 데 리트, 로베르토가 담당한다. 골문은 테르 슈테겐이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새 얼굴이 다수 눈에 띈다. 데 용은 아약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튼다는 계산이다.

토크 스포츠는 '바르셀로나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선수 및 합류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 네이마르, 수아레즈를 활용하면 메시가 오른쪽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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