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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골칫거리 신세인 웨일스 국가대표 공격수 가레스 베일(29)이 중국 슈퍼리그의 거액 연봉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베일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프리시즌 투어 참가차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 베일은 대리인을 통해 한결같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단 감독은 대놓고 베일이 새 시즌 전력 구상에 없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베일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지단의 주급이 너무 높아 그걸 감당할 마땅한 구매 구단이 없었다. 베일은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3년 계약이 더 남았다.
유럽 언론들은 베일이 이적할 수 있는 리그로 가장 유력한 곳은 EPL로 보고 있다. 베일은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PL의 여름 선수 이적 시장은 8월 8일 닫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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