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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말콤, 에버튼 가지마!"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앙투앙 그리즈만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섰고 그 방법으로 지난해 영입했던 말콤을 이적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말콤을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의 영입이 물건너가는 분위기가 되자 그 대안으로 말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말콤이 바로셀로나와 협상을 시작할 때 에버튼 이적 협상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에버튼은 수일 내 말콤 영입을 확정지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적료는 3150만파운드(약 464억원)가 될 전망. 특히, 에버튼과 바르셀로나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 고메스를 지난해 에버튼으로 임대보냈었는데, 고메스가 에버튼 완전 이적을 원하자 이를 허락했다. 고메스는 6월 에버튼과 5년 계약을 맺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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