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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폴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1년 더 뛰고 팀을 탈출하게 되나.
하지만 포그바는 최근 맨유의 호주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포함되는 등 이적에 관한 이상 징후를 보였다. 그리고 포그바가 1년 더 맨유에서 뛰어야 한다는 새로운 조건의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단 레알과 유벤투스가 포그바를 원하기는 하지만, 영입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레알은 아당 에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천문학적인 돈을 썼고, 유벤투스도 지난해 영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지급해야 하는 돈에 대한 압박을 여전히 느끼는 중이다.
한편,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이적을 요청했던 포그바의 행동에 잘못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팀을 떠나려는 상황에서도 포그바는 프로페셔널하게 행동을 했고, 여기에 날아드는 비난을 맨유 구단이 막아주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표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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