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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용인대, 정정용 감독 앞에서 쾌승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7-03 18:44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승 후보 용인대가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쾌승을 거뒀다.

용인대는 3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5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주대를 4대0으로 대파하고 산뜻한 출발을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용인대 경기가 펼쳐지자,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홍익대는 난타전 끝에 김해대를 4대3으로 물리쳤다. 경희대는 선수 1명이 퇴장 당하는 불리함 속에서도 한국열린대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대1로 비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KBS N 제15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과(3일)

우석대 1-0 군장대

경희대 2-1 동강대


용인대 4-0 경주대

청주대 3-0 중원대

전남과학대 1-0 김천대

단국대 3-0 조선이공대

홍익대 4-3 김해대

전주기전대 1-1 위덕대

서울디지털대 6-0 신경대

건국대 1-1 한국열린대

아주대 5-2 원광대

동양대 2-1 대구대

대구예술대 1-0 서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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