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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팬들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주장 '신계' 리오넬 메시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불태웠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메시는 아궤로-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선발로 나가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한다.
홈팀 브라질은 피르미누 원톱에 그 뒷선에 에베르통-쿠티뉴-제수스를 선발 배치했다. 브라질 간판 스타 네이마르는 대회 직전 발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있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8년 10월 친선경기에선 브라질이 1대0 승리했다. 그 직전 친선 맞대결에선 아르헨티나가 1대0으로 이겼다.
브라질-아르헨티나전 승자가 칠레-페루전 승자와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충돌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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