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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맨유) 영입을 선수 이적시장 문이 닫힐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할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첼시에서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에당 아자르까지 영입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와의 협상 과정에서 포그바와 가레스 베일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를 영입하는 대신 지단 감독의 눈 밖에 난 베일과 현금을 맨유에 보낸다는 것이다. 지단 감독은 베일을 새 시즌에 1군에서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이적하고 싶지 않다고 맞섰다. 베일은 주급이 높기 때문에 웬만한 빅클럽이 아닐 경우 영입을 고려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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