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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회관=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북 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신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와의 올스타전 때 K리그 올스타팀을 이끈다.
모라이스 감독은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모라이스 감독은 조제 무리뉴 감독의 오른팔로 코치로 일했다. 같은 포르투갈 출신 호날두는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였다. 모라이스 감독과 호날두는 3년 동안 같이 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최근 국내 기자들에게 "호날두는 운동 밖에 모르는 '로봇' '기계'"라고 말했다.
연맹은 모라이스 감독 외 K리그1 감독 중 2~3명으로 코칭스태프를 꾸리기로 했다. K리그 올스타팀은 선수 20명으로 꾸린다. 필드 플레이어 20명에다 골키퍼 2명으로 한다.
유벤투스는 26일 내한 후 경기를 치르고 27일 한국을 떠난다.
축구회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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