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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기쁨은 치기 어린 세리머니로 사라졌다.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몰지각한 행동으로 국제적 망신을 샀다.
중국축구협회도 "한국 선수들의 행동이 비도덕적"이라 비난하며 아시아축구연맹에 한국 대표팀의 행동을 보고하기도 했다. 중국 언론은 일제히 이번 사태를 보도했고, 중국 누리꾼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 선수가 우승컵에 발을 올린 사진을 게시하면서 "어서 한국으로 돌아가라", "한국 선수의 인성을 기억하자", "축구를 잘하는 것보다 예의를 먼저 배워라" 등의 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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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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