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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 초점을 맞춰 경기할 것이다."
대구는 앞서 홈에서 열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이자 광저우와 치른 첫 번째 경기에서 3대1로 완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다.
안드레 감독은 마지막 광저우전을 앞두고 "광저우는 모든 팀들이 어려워한다. 16강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인만큼 더욱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경기인만큼 잘 준비했으니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저우는 대구전을 앞두고 부상에 신음하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탈리스카가 복귀했다. 대구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선수. 안드레 감독은 이에 대해 "같은 브라질 국적인만큼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지난 리그 경기에 복귀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위험한 선수인만큼, 더욱 철저한 마킹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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