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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실수다."
하지만 부상 변수가 있었다. '중원의 핵심' 은골로 캉테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것. 이날 선발로 출전했던 캉테는 경기 시작 8분여 만에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급히 투입된 의료진은 '교체 사인'을 보냈다. 벤치로 물러난 캉테는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 뒤 사리 감독은 "내 실수"라며 고개를 숙였다.
첼시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다. 10일 프랑크푸르트, 12일 레스터시티와 연달아 대결한다.
사리 감독은 "다음 두 경기를 위해 빠르게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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