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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대구 조광래 대표와 가족사진 찍을 수 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5-06 10:09



조광래 대표가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선다?

대구FC는 어버이날인 8일 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대구는 어버이날 열리는 경기를 기념해 '패밀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는 경기장에서 가족 사진을 촬영하기 하자는 취지로 대세존(N석)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포토존을 마련한다. 경기 전인 오후 6시20분부터 6시50분까지 N석 통로에 마련되는 포토존에서 조광래 대표가 구단을 대표해 가족 사진 촬영에 나선다. 조 대표와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하면, 팬들은 즉석에서 사진을 액자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비누 카네이션을 나눠준다. 패밀리 데이 포스터 500장도 배포한다.

대구는 마스코트 '리카'의 탄생 100일을 맞이해 리카의 백일 사진을 촬영하고, S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백일 기념 떡도 제공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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