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선수는 오늘이 마지막 모습이었을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조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감독 대행 역할을 했고, 시즌 중반 돌풍을 일으키며 정식 감독이 됐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정식 감독이 된 후에는 맨체스터의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오르락 내리락 했다. 그리고 시즌 처참한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솔샤르 감독은 허더즈필드전 후 "3위, 4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유로파리그가 우리에게 맞는 위치다. 6위는 우리 팀에게 알맞은 공정한 순위"라고 자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