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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와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냉전중이라고 1일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팔고 싶은데,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마음이 없는 상황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베일을 다음 시즌 주전급 전력으로 보지 않는다. 베일은 자신의 처지를 알면서도 레알 구단에 잔류하고 싶어한다. 베일과 레알 구단의 계약은 3년 더 남았다. 베일이 레알에서 받는 연봉은 1700만유로다. 이런 거액 연봉과 남은 계약 기간이 베일 이적의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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