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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이 쓰러졌다. 다시 손흥민이 비상해야할 때가 됐다.
때문에 이 날 손흥민의 골이 더욱 값졌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 뒷공간을 파고들어간 뒤 개인기를 발휘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제 남은 기간 손흥민이 폭발해야 한다. 손흥민은 1월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팀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날 골까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손흥민은 담담했다. 그는 "저 말고도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인의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훈련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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