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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를 놓고 누가 낫다고 얘기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그는 "두 선수는 다르다. 만약 다른 세대에서 뛴 선수를 비교하라고 하면 그게 되겠느냐. 예를 들어 펠레와 음바페를 비교할 수 있나. 상황이 바뀌었다. 지금은 볼도 가벼워졌고, 더욱 수비적이면서 템포도 빠르다.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호날두와 함께 할 때는 행복했다. 그리고 메시와 맞설 때는, 물론 호날두와 맞설 때도 있었다. 그들과 맞설 때는 우리 팀이 승리하기 위한 방법들을 더욱 많이 생각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이로운 것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두 선수가 여전히 톱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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