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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영 플레이어' 한승규(22·1m74/65kg)와 이근호(22·1m85/85kg)를 동시에 영입했다.
전북은 언남고-연세대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1996년생 동갑내기 한승규와 이근호가 선보일 콤비 플레이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왔다. 전북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 이상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나의 롤 모델인 이동국 선배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목표로 운동장을 뛴다는 것이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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