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나의 멀티골을 앞세운 수원FC가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분위기를 탄 수원FC는 전반 13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침착하고 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수원FC는 후반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수원FC는 2-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비아나가 또 한 골을 폭발시키며 3대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양은 김원민, 알렉스 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