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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가격은 믿기 힘든 염가였다."
팔로타 회장은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살라의 이적료는 믿기 힘든 염가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지난해 6월 약 4200만유로의 이적료에 팀을 떠났다. 팀의 재정적 상황과도 연관이 있었다. 팔로타 회장은 "살라는 첼시에서 뛰었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증명하길 원했고,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살라의 소속팀 리버풀은 AS 로마와 25일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살라는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