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안산-박홍근홈패션, '1골당 침구류 10채' 나눔 후원 계약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8-04-23 10:53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가 침구 전문 브랜드 '박홍근 홈패션'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22일 부천FC1995와의 홈경기에서 제종길 안산 시장, 조규석 박홍근 홈패션 사장, 김필호 안산 대표이사, 박공원 안산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근 홈패션'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선수들이 1골을 넣을 때마다 10채의 침구류를 제공받게 된다. 시즌 종료 후에는 1년 동안 모인 침구류를 안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은 지난해 리그에서 36골을 기록한 후 '박홍근 홈패션'과 함께 총 360채의 침구류를 안산시립전문요양원, 상록수요양원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박홍근 홈패션'은 지난 20일 상록수역 앞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그리너스 바자회'에도 침구류 세트를 후원했다. 안산 구단과 '박홍근 홈패션'은 앞으로도 안산시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