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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알 것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세비아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을 제외하는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여기에 교체 투입된 로베르토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집중력을 발휘, 패배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경기 뒤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는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