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델손은 지난해까지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J리그서 1년 6개월간 39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185cm, 82kg의 탄탄한 체격을 통한 강력한 피지컬 능력을 갖췄고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과 돌파가 강점인 선수'라며 '직접 득점도 해결할 수 있는 수준급의 골 결정력도 보유하고 있다. 최전방과 윙 포워드 포지션도 함께 소화 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에반드로, 박주영, 코바 등 공격진과의 막강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