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현 결장, 소속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

황희찬과 이진현 스포츠조선, 사진출처=오스트리아 빈 구단 홈페이지

이진현(오스트리아 빈)이 결장했고, 소속팀 오스트리아 빈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이진현은 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AEK 아테네와의 2017~2018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마지막 6차전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소속팀은 AEK 아테네와 0대0으로 비겼다.

오스트리아 빈은 6전 1승2무3패(승점 5)로 조 4위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반면 AEK 아테네는 승점 8점으로 조 2위를 차지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같은 조 리예카-AC밀란전에선 리예카(승점 7)가 홈에서 2대0 승리했다. AC밀란(승점 11)은 일찌감치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해 놓은 상태였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마르세유 원정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노주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