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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지단 감독이 우선적으로 택한 벤제마는 지금 13경기에 출전해 단 2골만을 넣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부진의 원흉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모라타는 16경기에 나서 9골을 넣으며 첼시에 연착륙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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