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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듀오' 권창훈-석현준 나란히 1도움에도 컵 대회 탈락 고배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7-10-26 09:11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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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듀오' 권창훈(디종) 석현준(트루아)이 1도움 씩 올렸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권창훈은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컵 32강전 전반 15분 팀의 선제골을 돕는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대2로 패했다. 전반 43분과 후반 42분 각각 스타드 렌의 와비 카즈리, 아드리안 후노에게 연속 실점했다.

석현준도 고배를 마셨다. 석현준은 같은 날 SC아미엥과의 리그컵 32강전에 선발로 출전,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동료 프랑스와 벨루구의 동점골을 돕는 헤딩 연결을 했다. 트루아 입단 후 첫 공격 포인트. 그러나 트루아는 후반 35분 역전 결승포를 허용하며 1대2로 패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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