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의 중심'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격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부상에서 회복한 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고 팀에 복귀한 구자철이 선발 라인업, 4-2-3-1 포메이션의 2선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핀보가손이 최전방에 서고 구자철은 슈비트, 헬러 등과 함께 2선을 구축한다. 케디라, 바이어가 더블 볼란치로 나서고, 오파레, 힌터레거, 막스 등이 포백라인에 포진한다. 공격수 지동원은 선발 및 교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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