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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그 파추카에 새 둥지를 튼 혼다 게이스케(일본)가 개막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혼다는 첫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혼다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채 회색 양복 차림으로 스탠드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뒤 취재진의 질문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파추카 감독은 "(다리 통증 때문에) 출전은 최대 3~4주 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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