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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을 누비는 대구FC가 28일 오후 7시 스타디움컨벤션(대구스포츠기념관 2층) 컨벤션홀에서 출정식 '#축구는대구다' 를 개최한다.
대구는 이날 출정식에 2017 D멤버십 회원 선착순 50명을 초청한다. 접수는 22일 오후 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이름 / D멤버십 주문번호'를 남기면 된다. 26일 오후 6시 이전에 'D멤버십'을 구매하고 입금을 완료한 구매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출정식 당일 선수의 사인이 포함된 초청장(2017시즌 티켓과 동일한 디자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FC의 2017시즌 티켓에는 D멤버십 카드,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대구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담겨있다. 대구FC의 홈경기장 대구스타디움이 티켓 우측 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구스타디움 상단에는 팔공산과 갓바위, 대구타워가, 좌측에는 김광석 거리와 계산성당, 서문시장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하늘철도'로 불리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그 위를 가로지른다. 대구FC의 마스코트 '빅토'와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대구시민들이 대구시 곳곳을 누비고 있다. 2017시즌 대구FC 티켓 디자인은 D멤버십 카드 및 락커팩을 제작한 스미스 스포츠와 함께했다.
'대구'를 담은 2017시즌 대구FC 티켓은 3월 11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개막전 경기 티켓부터 티켓링크 프로축구 카테고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