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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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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47(13승8무2패)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9일 위컴과의 FA컵 32강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오랜만에 리그 선발 출전에 성공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4-2-3-1 카드를 꺼냈다. 에릭센-알리와 함께 2선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오른쪽 날개로 나섰다. 활발히 움직였지만 터치가 아쉬웠다. 후반 27분 시소코와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은 슈팅 1개,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뎀벨레(토트넘)가 최고 평점인 7.8점을 받았다. 선덜랜드 수비수 코네가 7.7점, 존스가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선덜랜드 선수들이 더 좋은 평점을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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