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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이적이 확정된 가브리엘 헤수스와의 계약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것.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 스쿼드에 만족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내 선수들에 대해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다. 나는 지금 우리 팀이 이적 자원을 찾고 있다는 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그들이 가진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고, 내 임무는 그것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과 독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기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우리는 25일 오후에 이동하여 26일에 헐시티와의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이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날이다." 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파블로 사발레타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으며 헐시티 전에 출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