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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박재정이 포항스틸야드를 방문한다.
박재정은 당일 경기의 매치볼 딜리버리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또 해당 경기 중계 방송사인 MBC Sports+2의 일일 리포터로 변신해 정순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경기 전 프리뷰부터 경기 후 감독 인터뷰까지 축구팬을 대신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시청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24일에는 한 주간 일어난 K리그 소식과 뒷이야기를 전하는 축구 방송 '비바K리그'를 찾는다. 박재정은 비바K리그 특별 MC로 스튜디오를 찾아 K리그 홍보대사로서 경험한 K리그 에피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동안 박재정은 개인 스케줄을 조정해 거의 매주 축구팬과 만나왔다. 지난달 25일 상주-제주전이 열렸던 상주시민운동장을 시작으로 서울이랜드-부천FC의 경기가 열린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수원 삼성-수원FC가 격돌한 수원월드컵경기장, 그리고 FC서울-울산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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