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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북아일랜드를 꺾고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독일은 마리오 괴체(24), 매주트 외질(28), 토마스 뮐러(27)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워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독일은 전반 13분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드락슬러가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리드를 잡은 독일은 4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사미 케디라(29)의 깜짝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완성했다. 일찌감치 분위기를 탄 독일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승을 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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