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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26)이 덴마크 프로축구 브뢴비IF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지난 시즌을 마친 이후 계약이 종료된 윤석영은 EPL의 강화된 워크퍼밋(취업허가서) 규정 때문에 더 이상 잉글랜드 무대에서 뛸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둥지를 찾다가 입단 테스트를 거쳐 브뢴비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뢴비는 "왼쪽 풀백 자원이 부족했는데 윤석영을 영입해 도움을 받게 됐다. 윤석영은 QPR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워크퍼밋이 발급되는 대로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장"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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