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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중국전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같은 날 저녁 9시에는 중국파 3인방인 홍정호(짱쑤 쑤닝) 장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가 참여하는 'LIVE 팬문선답: 팬이 묻고 선수가 답하다'가 진행된다. 축구대표팀 페이스북(www.facebook.com/kfa)과 네이버 스포츠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팬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세 선수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토크쇼다. 25일부터 29일 행사 전까지 네이버와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질문을 남길 수 있다. 질문자 중 3명을 선정하여 중국전에서 실제 사용한 축구공에 세 선수의 사인이 담아 증정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의 중앙 수비를 맡고 있는 세 선수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대된다.
한편,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구매 또한 가능하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챌린지 경기의 입장권을 소지한 팬들과 K리그 시즌권 보유자에게는 경기 당일 현장 판매분에 한해 1등석과 2등석, 북쪽 응원석인 '레드존' 티켓을 40% 할인 가격에 살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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