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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를 누르고 통산 21번째 커뮤니티 실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후반 7분 레스터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이미 바디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패스를 가로채며 맨유 문전으로 침투해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기록했다.
균형을 이루던 후반 37분 맨유 해결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안토니오 발렌시아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키며 2-1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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