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33분 나브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문전 왼쪽으로 이어진 패스를 차단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브리가 그대로 때린 오른발슛이 골망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전반 34분 현재 한국과 독일이 1-1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