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2016시즌은 레스터시티 천하였다.
중계권료 1위는 준우승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1억195만2000파운드(약 1767억5000만원)를 벌어들여 2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중계권료를 벌어들였다. 아스널은 38경기 중 27경기가 생중계 됐다. 유일하게 1억 파운드를 넘었다. 맨시티가 9697만2000파운드(약 1681억1000만원)로 뒤를 이었고, 맨유(9647만7000파운드·약 1672억5000만원), 토트넘(9522만2000파운드·약 1650억8000만원) 순이었다.
EPL은 다음 시즌에는 방송사와 새 중계권 협상이 예정돼 중계권료가 71%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리그 꼴찌를 하더라도 1억 파운드(약 1733억6000만원) 넘게 벌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