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WK리그 화제의 팀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강호 이천대교와 접전 끝에 석패해 리그 3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패배로 스포츠토토는 승점 20점에 머물렀다. 그러나 같은날 서울시청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덜미를 잡혀 승점 6점 차이를 유지,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구미스포츠토토는 올스타전과 휴식기를 마친 후 오는 다음달 20일 보은 상무를 상대로 15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