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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전혀 사실이 아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전격 이적했다. 초반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발바닥을 다치며 부진에 빠졌다. 시즌 막판 첼시전과 사우스햄턴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다시 부활을 알렸다. 올 시즌 기록은 8골-5도움이다.
현재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후 울리 슈틸리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6월 1일)과 체코(6월 5일)를 상대로 유럽 원정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2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