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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FC서울 감독은 우라와(일본)전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우라와 감독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올라온 팀은 어떤 팀이라도 강하다. 필사적인 기분으로 전력을 다해 상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홈 1차전에 대해, "첫 경기가 홈이든 어디든 상관이 없다.첫 경기를 이기면 큰 이점을 얻게 되는 것은 틀림없다. 두번의 경기 180분에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승리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히로시마 감독 시절에도 최용수 감독의 서울과는 몇번 싸워봤다. 서울은 축구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좋은 축구를 하고 있는 팀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