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테스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게 될 전망이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고, 따라서 베니테스 감독도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대1로 대승을 거둔 직후 베니테스 감독은 "내 심장은 뉴캐슬에 더 있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시즌엔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룰 거라 믿는다"고 밝히며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이후 베니테스 감독은 구단 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 다음 시즌에도 팀을 맡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